단군 또는 단군왕검은 한민족의 신화적인 시조이자 고조선의 건국자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사서에 등장하는 인물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를 한민족의 조상으로 인정하고 있다.
한민족의 역사에서 시조로 추앙 받았으며 대종교 등의 종교에서는 신앙의 대상이기도 하다. 환검이라고도 한다. 단군은 직책으로 보이며 왕검, 왕험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의 역사서중에 하나인 《삼국유사》, 《제왕운기》, 《세종실록》, 《동국통감 외기》 등에 나오는 한민족의 으뜸가는 조상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