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소녀시대가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하지만 정확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나오는대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콘셉트에 대해서는 "매니시 콘셉트는 아니지만, 새로운 소녀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소녀시대가 내년 초 새 앨범을 발매한다면, 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 된다. '아이 갓 어 보이'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만큼 내년 초 발매될 신곡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매체는 소녀시대가 내년 1월 매니시 콘셉트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노래에서 5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